35만 초단기 N잡러 품는다지만…사업주가 보험료 최소 20% 부담해야[전국민 고용보험 시동]
정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바꾸는 것은 초단시간 근로자와 ‘N잡러’를 고용 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주 15시간 미만으로 짧게 일하더라도 일정 소득이 있으면 보호망에 넣겠다는 취지다. 다만 가입자 확대는 사업주의 보험료 부담 증가와 고용보험 재정 관리 부담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제도 안착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현행 월 60시간 이상 근로에서 월 보수 80만 원 이상으로 바뀐다. 노동부는 이 기준이 적용되면 최소 약 35만 명이 새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월 보수가 80만 원을 넘었지만 월 60시간 이상이라는 근로시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고용보험 적용을 받기 어려웠던 근로자들이다. 현행 기준이 달라진 노동시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당 취업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74만 2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의 약 6% 수준이다. 2015년 86만 6000명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2배가량 늘었다. 노동부의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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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 ‘상’이라는데…만지지 말라 지시도 몰라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UNIST 특임교수 임용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사진) 작가를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김 교수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기술이 인간의 인식과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작품으로 심도 있게 풀어내 왔다. UNIST는 AI 기술을 단순한 계산과 처리 도구에 가두지 않고, 의미 해석과 사고의 과정까지 확장하고자 김 교수를 영입했다. 예술적 사고가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앞으로 김 교수는 UNIST 인공지능 연구진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연구 과정에 예술적 관점을 더하고, AI 결과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과학·예술 융합 분야 자문과 교내 특강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과학과 예술을 잇는 시도가 AI 연구와 교육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김아영 교수의 합류가 연구 현장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2023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한국
2025-12-18
37년차 은행원에서 호텔리어로 전직…"스트레스 덜고 웃으면서 일해요"
퇴직 한 공무원들, 더 바빠진 까닭은…“받은 만큼 베풀며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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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어머니 돌보다 도서관까지 세웠어요”…시니어도서관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청년 창업가들이 그리는 시니어의 미래…‘시니어퓨처 콘서트’ 성료
라이프점프는 청년 중심의 시니어 산업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와 함께 ‘시니어이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이슈기자단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 변화와 이슈를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청년 중심 시니어 산업 커뮤니티 ‘시니어퓨처(SeniorFuture)’가 1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시니어 산업에 도전하는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네트워킹 행사 ‘시니어퓨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산업의 기회와 청년의 시니어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돌봄·기술·서비스 등 시니어 산업 전반에서 활약 중인 창업가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돌봄로봇 기술수용 요인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윤희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연구원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일수록 로봇 수용 의향이 높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적 고립, 자기효능감 등의 요소가 수용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기반의 시니어 생태계 모델을 소개한 유대영 더뉴그레이 대표는 “시니어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며 “관련 프로젝트에 참
2025-07-28
청년, AI로 초고령사회 해법 찾다… ‘시니어퓨처 아이디어톤’ 성료
“지금이 시니어 산업 골든타임…달라진 소비 성향·생활 방식 주목해야”
한강서 쓰레기 줍고 소통하고…‘플로깅’으로 연결된 청년-시니어
”시니어, 돌봄 대상 아닌 능동적 삶 주체”…청년이 재해석한 시니어 이슈
후회에서 희망으로…중장년 삶 태도 바꾸는 세 가지 ‘타임캡슐’
거울 속 낯선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랄 때가 있다. ‘내가 벌써 이렇게 되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후회가 밀려오기도 한다. 자녀는 이미 떠났거나 떠날 준비를 하고, 부모는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해졌다. 직장에서는 후배들의 기세에 눌리는 것 같다. 이런 변화 속에서 ‘내 인생이 이게 전부인가’라는 허무감이 찾아오기 쉽다. 그러나 중장년의 삶은 종착점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다.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것은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생각의 타임캡슐’이다. 과거·현재·미래라는 세 개의 캡슐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은 후회를 정리하고, 현재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며 미래를 설계하게 한다. 이 캡슐들은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보듬어주면서 미래를 기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첫 번째 캡슐: 과거의 후회를 담아 봉인하기 첫 번째 캡슐에는 가장 후회되는 순간을 기록한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하고 관계, 선택, 도전에 대한 후회를 정리해보자. 예컨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걸’과 같은 관계의 후회, ‘
2025-09-12
다시 쓰는 중장년 부부관계 방정식…‘예전처럼’ 아닌 ‘지금답게’ 살아가는 법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다시 뭐든 해보는 ‘6多’의 삶을 살아보자
빠르게 바뀌는 세상, 변화의 흐름에 몸을 던지자[라이프점프×화담,하다]
좋은 삶을 위한 첫번째 진실,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라이프점프×화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