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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서울시50플러스재단, 시니어 사회참여 확대 위해 맞손

15일 MOU 체결…“지역사회 역량 강화 기대”

서울시립대 제공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5일 서울시립대 본관에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다양해진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전문성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모델을 개발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계 시니어 일자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시니어 세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확대 △현장 중심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 기반의 정책 실현과 지속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향후 시니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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