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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자리재단, 스마트물류 등 베이비부머 재취업 교육생 모집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직업능력개발 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이 2기수씩 운영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 2개월 안팎으로 총 160~190시간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취업연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후 3개월 근속 시 취업 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기도 거주 만 40~65세 미만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스마트물류관리의 경우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4060세대가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장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발굴 및 사후관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정예지 기자
yeji@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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