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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신중년 10명 중 6명 “웨이팅 앱 경험 있어”···‘나우웨이팅’ 가장 많이 이용

임팩트피플스, 에이풀 통해 40세 이상 375명 조사

사용이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선호해



‘웨이팅’이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등장한 ‘웨이팅 애플리케이션’을 4060신중년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중 4060신중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나우웨이팅’으로 조사됐다.

21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는 신중년의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에이풀(Aful) 통해 지난해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5명을 대상으로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4060신중년의 웨이팅앱 이용경험 조사 결과, 절반을 넘어선 62.7%가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4060 신중년이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애플리케이션(복수응답) 1위는 ‘나우웨이팅(52.3%)이 차지했다. ‘나우웨이팅’은 동일 조사 항목 중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48.1%)으로 지목됐다.

이용 경험이 있는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2위는 ‘테이블링(33.6%)’, 3위는 11.9%의 응답률로 ‘코코넛웨이팅(11.9%)’이 차지했다.

이용경험이 있는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1위는 ‘나우웨이팅(48.1%)’으로 조사됐으며, 2위는 ‘테이블링(27.7%)’로 나타났다. 3위는 ‘코코넛웨이팅(10.2%)’, 4위는 ‘캐치테이블(4.7%)’이었다.

4060 신중년은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이용 시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지 알 기 위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웨이팅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한 이유(복수응답)’에 관해 물었다. 그 결과 ‘앱 사용성이 편리하다(50.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알림서비스가 잘 돼 있어서(31.1%)’, ‘실시간 줄서기가 반영이 잘돼서(23.4%)’, ‘간편결제/자체페이 기능이 있어서(18.7%)’ 등이 뒤를 이었다.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용 경험이 있는 4060의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용 계기(복수응답)로는 ‘방문 식당에서 사용해서(39.1%)’, ‘현장에서 줄서기 싫어서(31.9%)’, ‘미리 대기를 걸어 놓기 위해(23.4%)’ 등으로 조사됐다.

4060신중년이 ‘웨이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족하는 요인(복수응답)’ 1위는 ‘예상 대기 시간/순서를 알 수 있다(56.2%)’로 나타났다. ‘비대면으로 줄서서 편리하다(53.2%)’라는 응답이 2위, ‘순번이 됐을 때 알림 기능이 편리하다(24.3%)’ 항목이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웨이팅 애플리케이션 불만족 요소(복수응답)’ 공동 1위는 ‘식당 광고가 너무 많다’와 ‘제휴된 식당만 이용 가능하다’라는 항목으로 조사됐으며 ‘35.3%’의 응답률을 차지했다. 3위는 0.8%의 응답률 차로 ‘예상 대기시간이 정확하지 않다(34.5%)’로 나타났다.

한편,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겟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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