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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과 내츄럴코튼,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유기농 생리대 기부

사진/내츄럴코튼


유튜버 엔조이커플과 유기농 생리대기업 내츄럴코튼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처한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했다.

29일 유튜버 엔조이커플과 내츄럴코튼은 더불어함께새희망에 1,5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 1만1,16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리대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로, 몸과 환경을 같이 생각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내츄럴코튼의 연구로 개발된 제품이다.

생리대 전달식에는 엔조이커플과 내츄럴코튼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소년 2명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생리대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 미혼가정 자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엔조이커플은 “구독자님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나눔 활동 소감을 밝혔다.

내츄럴코튼 관계자는 “저희 제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기쁘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지난 10월에도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국내 미혼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100여 명에게 6개월간 사용 할 수 있는 생리대와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비온뒤 맑음’이라는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생리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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