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위한 맞춤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 ‘13B경기도워라밸링크’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총 가입자 숫자가 5,8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일평균 800여명의 방문자가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이 플랫폼을 리뉴얼하면서 워라밸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이벤트, 워라밸링크 리뉴얼 오픈 이벤트 등을 전개해 워라밸 인식제고에 앞장서 왔다.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워라밸 자가진단 서비스 이용자는 600여 명을 넘었으며, 워라밸링크 리뉴얼 오픈 이벤트에는 2,6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바일앱을 통한 참여 이벤트 제공을 통해 온라인 조회 수는 기존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향후 사용자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워라밸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워라밸링크에서는 고용 지원 온라인 일대일 상담, 그룹 코칭 외에도 기업멘토링 등 워라밸과 관련한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재단은 워라밸 온라인 상담, 수기 공모 등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워라밸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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