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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인생 2막’ 돕는다···인사처, 전직지원 컨설팅 참여자 모집

2022년 이후 퇴직자 대상

1대 1 맞춤형 컨설팅 제공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인사혁신처가 퇴직 공무원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공무원 전직지원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 공무원의 경력 설계와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인사처가 주관하고 전직지원 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가 운영을 맡는다.

전직지원 컨설팅은 1대 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직 희망 시기와 진로 목표에 따라 일반형이나 집중형, 사회공헌기업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퇴직했거나 2027년 12월 31일까지 퇴직 예정인 국가 및 지방공무원이다. 단 군인, 경찰 및 선발일 기준으로 이미 재취업하거나 창업해 4대 보험에 가입 중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총 5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이번 전직지원 컨설팅이 퇴직 공무원들의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퇴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공무원 전직지원 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인지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 공무원 전직지원 컨설팅’ 안내 포스터. 인지어스 제공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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