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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5060세대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신설 운영

55~69세 시니어 고객들로 구성

금융취약계층 위한 자문 역할 수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고령층 고객의 지혜와 경험에 귀기울이며 이들의 목소리를 고령 친화적 금융상품, 서비스에 반영하고 고령층 고객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55~69세 시니어 고객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FGD, Focus Group Discussion)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도 나눈다.

하나은행은 고령층 및 장애인 손님에 대한 존중과 배려 차원에서 2017년부터 ‘행복동행금융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고령 금융소비자 전용 상담전화번호 설치와 함께 ‘시니어 전문 금융상담사’를 배치해 고령 금융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춰 알기 쉬운 용어로 상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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