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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취업형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공모

오는 12월 7일까지 모집

2022년도 사업량 12만7,000개…전년대비 1만4,000개 증가

수행기관도 확충할 계획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노일일자리 수행기관 공모가 시작됐다.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내년 사업량은 전년 대비 1만4,000개 증가된 12만7,000개로 사업을 전담할 수행기관도 확충한다.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수행기관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로, 영리?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업정보제공사업자, 무료직업소개소, 기업협회, 경제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유형 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간 기업 발굴, 참여자 모집 및 교육, 취업 연계, 현장점검,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배정되는 사업량에 따라 시니어인턴십은 35만원 내외(참여노인 1인 기준), 취업알선형은 5만원(참여노인 1인 기준)의 위탁운영비를 지급받고, 참여노인의 근로계약 기간에 따라 위탁운영비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은 인턴십 참여노인이 18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15만원의 채용성공보수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경우 212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8,363개의 기업을 발굴하고 약 3만명의 어르신을 인턴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성과(2021년 10월 기준)를 달성한 바 있다.

취업알선형 사업 역시 402개의 수행기관이 사업을 운영하여 49,000여 명의 어르신을 취업 연계했다.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수행기관 공모 참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시니어인턴십 사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 취업알선형(민간보조)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원 취업지원부와 지역본부에 공모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혜선 기자
doer01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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